SUBJECT 패션랜드 「발리스윗」 프리미엄 가죽 핸드백 첫 선
WRITER bali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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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대표 최 익)의 잡화 편집 브랜드  「발리스윗」이 새해 S/S시즌을 겨냥해 천연 가죽 가방을 선보인다.  「발리스윗」은 컨템포러리 감성의 가방, 신발, 모자 등을 전개하는 중저가 편집 매장이지만, 지난 시즌 천연 가죽 제품을 소량 출시해 고객 호응을 얻어 이번에 '프리미엄 라인'으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본격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프리미엄 라인은 커리어 우먼을 위한 ‘비즈니스 라인’과 캐주얼함이 가미된 ‘유니크 라인’ 두가지로 나온다. 비즈니스 라인의 첫번째 대표 아이템인 ‘징 장식 천연가죽 쇼퍼백’은 이탈리아 수입 원피를 사용한 빅사이즈의 토트백이다. 에지있는 징 장식 포인트와 미니멀한 디자인, 그리고 아이패드나 서류 등을 넉넉히 수납하기 편리하다.

비즈니스 라인 두번째 아이템은 ‘스티치 장식 천연가죽 백'이다. 역시 이탈리아 수입 소재를 사용했으며 정교한 스티치 작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모던함과 시크한 감성을 살린 스티치 장식이 포인트인 미디엄 사이즈 토트백이다. 크로스 체인이 옵션으로 들어있다.

유니크 라인의 대표 아이템은 캐주얼한 감성의 시즌 트렌디 컬러를 부여한 미니백이다. 버클 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토트백에 스트랩 끈이 옵션으로 구성돼 숄더 착용도 가능하다. 블랙/베이지/그린/버건디의 트렌디한 컬러감이 특색있다.

「발리스윗」 측은 “품질 좋은 원부자재를 사용했으며 정교한 디테일과 마감 처리 등이 프리미엄 라인의 강점을 부각시켜준다"며 "이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대로서 커리어 우먼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발리스윗」은 올 상반기 B.I를 교체하고 디자인실을 전면 개편하는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른 상품 보강과 퀄리티 업그레이드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롯데몰 월드타워점에 입점하는 등 복합쇼핑몰 유통채널을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