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JECT 패션랜드, 봄 매출 호조
WRITER balisw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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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대표 최익)가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들이 지난달 두 자릿수 신장으로 마감했다.

‘무자크’가 전년대비 26%, ‘클리지’가 28%, ‘이프네’가 50% 증가한 매출(5월29일 기준)을 기록했다. 거리 두기 해제로 억눌렸던 소비가 본격적으로 증가한 영향도 있지만
매장 수가 전년 동기 대비 각 10개, 15개, 5개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더 고무적인 성과다.

적중률 향상이 주효했다. 다수 제품이 리오더 됐고 90% 이상의 판매율을 기록한 아이템이 많이 배출됐다.

‘무자크’는 네크 레더 숏재킷과 파스텔톤의 트위드 숏 재킷이 1차 물량이 모두 완판되고 2차 리오더를 진행, 현재 각 98%, 93%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활동성을 갖춘 바람막이 후드 점퍼 류, 심플한 기본 숏 재킷, 체크 더블 재킷 류, 편하게 입기 좋은 셔츠형 블라우스, 티셔츠 류 판매율도 70~90%를 달리고 있다.

‘클리지’는 레더 숏 재킷이 큰 인기를 얻었다. 아이보리, 베이지, 블랙 세 컬러로 출시된 숏 재킷이 8차 리오더되며 99%의 판매율을 기록 중이며 슬림라인 레더 재킷,
오픈카라 레더 재킷도 베스트 판매 아이템 상위에 나란히 랭크되는 인기를 얻었다.  트위드 크롭 더블 재킷은 판매율 94%를 달리고 있고, 부츠컷, 기본 일자 슬랙스,
하이웨이스트 슬랙스, 와이드팬츠 등 다양한 스타일의 팬츠류도 활발히 팔려나갔다.

‘이프네’는 그린, 블랙 두 컬러로 출시했던 하운드 체크 재킷이 6차 리오더 되며 현재 99% 판매율을 기록 중이고 트위드 재킷, 후드 점퍼, 레더재킷, 트렌치 등 다양한 스타일의 봄 아우터가
판매율 상위에 올랐다.

‘무자크’는 올해 135개점 매출 270억, ‘클리지’는 120개점 매출 260억, ‘이프네’는 45개점 매출 150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출처 : 어패럴뉴스)